맨틀피스(Mantelpiece)란? :: 벽난로 인테리어

 

 

안녕하세요, 디자인 스페이스입니다.

 

오늘은 아직 한국에서는 생소한 용어인 맨틀피스(Mantelpiece)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mantelpiece
발음 [man(t)lˌpēs]
의미 a structure of wood, marble, or stone above and around a fireplace.

 

mantelpiece는 한국말로 '맨틀피스'라고 적으면 될 것 같은데요('멘탈피스'가 아닌 '맨틀피스'입니다), 그 의미를 번역해보면 '벽난로 위와 주위의 나무나 대리석 또는 돌로 만들어진 구조물'이 됩니다. 즉, '벽난로 위의 선반'을 의미하는 영단어입니다.

 

 

한국에서는 벽난로가 흔치 않다보니 멘틀피스라는 단어 자체가 너무 생소하실 겁니다. 맨틀피스가 무엇인지 사진을 통해 한번 봐볼까요?

 

 

 

(출처: LONGMAN)

 

일반적인 벽난로의 모습입니다. 불을 때는 곳은 'fireplace'라고 부르고, 벽난로 위의 평평한 선반이 바로 맨틀피스(mantelpiec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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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틀피스 인테리어

 

이 맨틀피스는 보통 선반으로 많이 사용합니다. 외국에서는 맨틀피스 위를 꾸미는 인테리어가 흔한데요, 맨틀피스 데코(mantelpiece decor)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외국에서는 맨틀피스 인테리어를 어떤 식으로 연출하는지, 맨틀피스 데코를 한번 구경해볼까요?

 

 

 

(출처: Dura Supreme Cabinetry)

 

 

멘틀피스 위에 액자나 그림을 두기도 합니다. 책이나 화분을 놓아도 좋고요, 캔들을 올려놓기도 하네요. 자녀 사진이나 가족 사진이 담겨있는 액자를 많이 올려둡니다. 맨틀피스마다 너비가 제각각일 테니 혹여나 실수로 떨어지지 않을 만한 소품만 올려두시면 될 것 같습니다.

 

 

 

 

(출처: lonelysweetwilliam)

 

벽난로 디자인도 집집마다 다르죠. 앤틱한 벽난로부터 빈티지한 벽난로, 모던한 벽난로까지 다양합니다. 위 맨틀피스 데코는 다채로운 컬러의 소품을 활용해서 발랄한 인테리어를 연출했습니다. 멘틀피스 위에 디퓨저나 꽃병을 올려두어서 공간을 향기롭게 만들어줄 수도 있습니다.

 

 

 

(출처: goodhousekeeping)

 

맨틀피스는 크리스마스 인테리어로 활용도가 매우 높습니다. 벽난로만의 따뜻한 감성 덕분에 겨울철 인테리어로 아주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 christmas mantelpiece deco는 보통 크리스마스 리스를 벽난로 위에 걸어두고, 맨틀피스 위에는 캔들이나 조명을 두며, 크리스마스 양말도 맨틀피스 앞쪽에 걸어주면 완성됩니다. 벽난로 옆에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고 아래에는 선물 상자를 몇 개 깔아주면 크리스마스 인테리어가 한 번에 완성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