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자인 스페이스입니다.
오늘은 어떻게 하면 인테리어르 성공적으로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TV나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에서 예쁜 인테리어로 연출한 집들을 볼 수 있습니다.
마음만은 함께하고 싶지만, 실제 나의 집은 현실적으로 인테리어된 평범한 집일 확률이 높습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서 셀프 인테리어 초보 분들도 실패하지 않는 꿀팁 5가지를 가져왔습니다.
나만의 공간을 더 예쁘게 만드는 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1. 모든 가구를 벽에 붙이지 않는다.
혹시 1번부터 뜨끔하셨나요?
침대나 책상, 수납장 등 모든 가구를 벽에 붙여서 사용한다면, 흔하디 흔한 K-인테리어가 연출될 것입니다.
예쁜 인테리어를 위해서는 색다른 재미가 필요합니다.
가구를 벽에 붙이기만 하지 말고, 파티션으로 활용해도 좋습니다.
공간이 충분히 넓다면 소파도 벽과 떨어트려서 중간에 놓아줌으로써 소파 뒷공간과 분리된 느낌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물론 원룸이나 자취방과 같이 좁은 집에서는 어려울 수 있겠네요.
2. 조명에 투자한다.
"인테리어는 조명이 전부이다"라는 말도 있죠.
혹시 거실 중앙에 있는 밝은 형광등만 사용하고 있다면 우리에게 매우 익숙한 K-인테리어 느낌이 날 것입니다.
인테리어를 위해 앤틱 가구 등 자신만의 취향이 담긴 가구는 많이 사도, 사실 조명에 많은 투자를 하는 분들은 많이 없습니다.
조명을 구매할 때는, 조명의 용도와 디자인은 물론 조명 색상 등 고려해야할 것이 많습니다.
또한 저는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햇빛도 조명으로 꼭 활용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3. 벽을 활용한다.
벽면 인테리어를 잘 활용하면 빈티지/모던/앤틱 등 다양한 컨셉의 공간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액자를 걸어도 좋고, 선반을 달아서 꽃병을 올려놔도 좋습니다.
무엇이 되었든 처음 이사 온 그대로의 벽을 유지하지 마시고, 벽면을 적극 활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물론 자가가 아닌 전월세 집에 거주하는 분들이라면 벽에 못질을 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겠지만,
이런 경우라면 독특한 스타일의 거울이나 큰 액자를 벽에 기대 세워놓는 것도 공간을 화사하게 바꿔줍니다.
4. 포인트를 정한다.
집안의 세세한 소품 하나하나에 공들여 구매하는 것도 아름다운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지만,
비용은 물론 정신적인 피로도 상당히 높을 것입니다.
이럴 때는 과감하게 집에서 포인트가 될 만한 인테리어를 정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임팩트 있는 연출을 보면 시선이 집중돼서 자잘한 것들은 눈에 보이지 않게 되죠.
과감한 패턴의 소파를 거실 한 가운데에 놓거나, 현관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곳에 예술 작품을 놓는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인테리어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5. 스타일을 정한다.
인테리어 스타일/인테리어 컨셉을 하나 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주방 싱크대는 모던 스타일이지만, 식탁은 앤틱 가구이고, 뒤를 돌면 보이는 소파는 강렬한 원색의 포인트 쇼파라면 과연 예쁠까요?
예쁨의 기준은 주관적이라 이러한 스타일을 예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물론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여러 개의 스타일이 뒤죽박죽 섞인 공간보다는
한 가지의 스타일로 꾸며진 집을 더 예쁘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나는 욕심이 많아서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해보고 싶다는 분이라면,
거실과 방처럼 분리된 공간을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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